크림스튜.
뭐, 정확히는 대응하는 요리가 없는 건 아닌데,
"크림스튜"라는 이름의 요리는 일본에서 생긴거임.
전쟁에서 패망하고 미군정을 거쳤던 시기 일본은 먹을 게 없었고,
그 와중에 우리나라가 6.25 시기에 미국으로부터 옥수수가루나 분유 등을 원조받았듯,
일본도 미군정 시기에 탈지분유 등을 원조받음.
그걸 어떻게 배부르게 먹으려고 이거저거 넣고 양을 불려서 만든 게 크림스튜의 시작.
당시에는 이걸 학교에서 줬다보니, 자연스럽게 장기간 급식메뉴로 자리잡았고,
이후 일본이 좀 살만해지면서 "하우스"사에서 가정용으로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판매하면서 가정식으로도 자리잡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