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리타공항 알박기로 유명한 토호신사

지금은 항공기 찍을 수 있는 촬영 핫플레이스로 더 유명하지만
나리타 공항의 강제수용에 반대했던 대규모 항쟁인 산리즈카 투쟁당시 신활주로 건설 저지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부지 중 하나임

사진에서 보다시피 활주로 중앙을 턱 알박기해서 공항측에서 원래 계획이랑 많이 틀어져서 활주로를 지음.

들어가는 길도 공항 부지 한복판이라 저렇게 펜스쳐져있음
투쟁 초기에는 신사 바로 옆에 망루도 세워서 사실상 활주로 운행이 불가능했다는데, 이후 강제집행으로 철거되어서 지금은 활주로 운행이 가능함.
원래 구글 리뷰에는 넷우익, 운동가에 트롤까지 겹치면서 난장판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항공기 직촬 덕후랑 외국인들 관광명소가 되어서 그런지 4점대로 꽤 높은 점수임

아이러니한게 이 신사 건립을 후원한 사람은 민간항공 업계 사람이었고, 항공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던 신사였다고함.
옛날엔 이름도 항공신사였다고 함.
(단, 설립 자체는 1930년대라 나리타 공항하고는 무관하게 원래부터 항공신사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