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흥도의 실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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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에는 그냥 촌뜨기 이장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왕족을 비롯한 높으신 분들을 받아줄만큼 직책이 되는 영월의 호장이 되었음
호장이 이장쯤 되니까 단종이 묵을 곳을 알아봐줄 정도는 된셈
그러다가 단종이 5개월 정도 지내다 사약을 받았는지 교살 됐는지 자결했는지 암튼 단종은 죽고 단종의 시신은 강에 버려졌는데
엄흥도가 시신 수습하면 삼족을 멸한다고 조정에서 엄포가 내려와도 "위선지화 오소감심(爲善被禍 吾所甘心) 옳은 일을 하고 화를 받더라도 달게 받겠다" 라는 어록을 남겼다는 전설이 있고
조정에서 체포하려고 영월에 사람을 보냈지만 영월 사람이 그 사람 모름 ㅇㅇ 이러고 빼째라식으로 버티다가
훗날 몇세대 뒤에 조정에서 엄흥도에게 충경공이라는 직위를 내림으로써 복권시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