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발견한 유물 나도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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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할아버지 신분증. 주민등록증 없던 시절임. 그리고 울진이 강원도에 붙어있던 시절.
할아버지 형제들이 6.25때 참전 후 돌아가시고 받은 국가(군)로부터의 편지.
증조할아버지가 사돈(?)에게 쓴 편지.
할아버지의 풍수 나침반
할아버지의 천세력
할아버지는 일은 안한 선비였고 (농노들이 있었다고 함)
근데 일제시대때 집안이 박살나서, 할아버지는 사주가 및 농사지으시면서 연명함.
할아버지 형제분 중 오키나와 징용가셔서 돌아가신 분 계심.
그리고 다른 분들은 6.25참전으로 전사.
참고로 우리 아버지도 85세 나는 30대 후반.
이미 우리 할아버지는 돌아가신지 오래지
시골가서 아버지랑 같이 할아버지 물건들 갖고 온건데.. 사실 이거말고도 정말 다양함.
뭔가 그냥 종이들이지만, 우리 집안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