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광기였던 콘스탄티노플 공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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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의 수도,
난공불락으로 유명했던 콘스탄티노플 성벽을 함락시키기 위해,
오스만 제국의 뇌제 바예지트 1세는 대담한 일을 벌였는데,
무려 8년동안(1394~1402년) 포위를 벌였다.
이 와중에 서방의 십자군이 결성해서 오기도 했는데, 니코폴리스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실패.
다만 8년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콘스탄티노플이 3면의 바다를 접한 도시였으며,
해양을 모두 봉쇄하는 건 당시 오스만의 해군력으로 불가능했기 때문.
간혹 방해받는다고 해도 해상보급이 계속 이뤄지는 상황에서,
포위만으로 굴복시키기는 무리였고,
이 와중에 동쪽의 티무르 제국이 오스만 제국을 침공하면서 포위는 풀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