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가 케데헌 인터뷰 때 K-POP의 핵심적인 요소를 정확하게 지적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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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후반부터 방탄소년단의 활약으로 인해 한류 문화와 K-POP이 전세계적으로 크게 알려지긴 했지만,
K-POP은 영미권 국가들을 포함해서 영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는국가들에게 어떻게든 한국 문화를 알린다는 것을
표방하겠다는의도와 목적에서인지, K-POP임에도 노래 가사는 죄다 영어로 된 가사들만 있는 것이 현실이긴 했음.
방탄소년단의 등장 이후에 미국에서 빌보드 상위권을 차지하고 1등도 찍어본적이 있는 K-POP 노래들도 사실
저런 한계점도 분명하게 가지고 있어서 언젠가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처럼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했고.
이재도 이점을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라고 생각했는지 케데헌의 메인 타이틀곡이나 다름 없는 골든에
한국어로 된 노래 가사를 일부 삽입했는데, 실제로 그 파급 효과는 대단했음.
영미권 국가들의 아이들이 한국어로 된 가사들을 따라 부르면서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면 별도로 한국어 공부도
따로 할 정도였다고 하니까 골든을 통해서 한국어를 알리겠다는 이재의 의도는 충분히 목적 달성을 했다고 봐야지.
이재가 K-POP 노래에는 반드시 한국어 가사가 포함이 되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자신이 스스로 이 문제에서 앞장서서
총대를 멘 것이라고 볼 수 있고, 한국어를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목적을 이행한 것만 봐도 일종의 국위선양이라고 봐도 무방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