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신화와 전설이 사실 입에 담기도 힘든 끔찍한 진실이 있었다
알고보니 SCP같은 놈들이었다. 알고보니 SF광학무기였다
8살 차이 여자애가 내 친딸이라고??
등등 당시로선 묵직하고 파격적인 설정으로
분량도 내용도 라이트하지 않은 라이트노벨 "대디페이스"
전격문고에서도 "아 이건 흥한다!!"하고 대폭 밀어줬는데
작가가 7권 출판 직후 그냥 잠적해버림.
2015년에 모 만화 글 작가로 슬그머니 고개 내밀었지만
개망해서 "이 새킨 작가로서의 역량이 부족함"
소리만 겁나 들어먹고 복귀각도 사라져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