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국내에선 망하는게 당연했다 생각하는 가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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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판매점
(내 기억이 맞다면) 2013 ~ 2014 이쯤에 국내에서 유행했던 가게
"국산 과자 너무 창렬 아님? 해외는 싸던데." 라는 생각으로 사람들이 해외과자 사오기 시작하고, 아예 그걸 판매하는 오프라인 가게도 우후죽순 생겨났는데
대부분 몇년 못버티고 망함.
망한 이유는 유행이 지나서도 있기야 하겠지만(벌집 아이스크림이나 탕후루 처럼)
생각해보면, 과자라는게 보통 그 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춰서 만드는데 저 경우는 "수입"과자다보니 당연히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춘 경우가 거의 없을테고
그렇다고 그 나라 과자 회사에다가 한국 입맛에 맞는 과자 만들어달라 부탁할수도 없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솔직히 망한게 당연하다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