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가 중 유독 비참하게 죽은 소설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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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히야시 후미히토
일제 패망 이후 손댄 사업은 전부 실패하고 새 소설을 쓰고자 했지만 중풍으로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 함.
이후 6.25 전쟁기에 사망했는데 부인이 자식들을 피난시키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가 집에 돌아가지 못 하고 방치됨.
7개월 쯤 지나서 간신히 돌아갔는데 카네히가시 후미히토는 이미 죽은채 어디 밭고랑에 처박혀 있었고, 시체의 부패가 너무 심해 옷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함.
그 후 제대로 된 장례식조차 치르지 못 하고 홍제동 무연고 군인 화장터에서 합동으로 화장된 후 한강에 뿌려졌다고 함.
유명 작품으론 운현궁의 봄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