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님께서 발견하신 비경에 함께 수련을 하던중 이었다
“내력으로 방을 파괴하려해도 이 방에 펼쳐진 진법때문에 방을 파괴할 수 없구나”
“여기서 계속 이러고 있을순 없으니 어쩔수 없구나 흐응~”
하시며 웃옷을 벗어던지던 순간
방의 문이 열렸다
“으하하하 보셨습니까 스승님 이런 수준낮은 기관따윈 식은죽 먹기입니다”
“기관진식을 알려준 사저에게 감사해야겠군요 가시죠 스승ㄴ..어라?”
뒤통수를 맞고 제자가 의식을 잃는 순간 보았던건
수치심에 가득차 얼굴이 붉어지고 눈물을 글썽이는 스승님이 얼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