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할리 키너 얘기는 계속 나올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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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의 할리 키너는 무너진 토니 스타크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캐릭터에 가까움
죽지만 않았을 뿐, 곱씹어보면 잉센이랑 비슷한 느낌이지
그렇게 잊혀질 캐릭터였는데
토니 장례식장에 나와버림ㅋㅋㅋㅋ
심지어 이때는 뭐 전국적으로 국민 모두가 추모하는 장면도 아니고
MCU 주요 인물들+고위관계자+가족만 참여한 자리였음
(이제보니 호크아이는 자식들 데려왔네 이 아저씨 뭐임)
근데 그 자리에 할리 키너가 껴 있다? 아이언맨3 한 번 나오고 잊혀진 캐릭터가 아니라는 걸 공식으로 못 박은 거임
엔드게임 장례식 씬 없었으면 아이언맨 후계자 자리를 논할때
"할리 키너? 걔 3편에 딱 한번 나온 트라우마 제거기잖아"
라는 말이 나왔을지도 모를 일이지
아무튼 할리 키너 얘기는 MCU 망하는 날까지 계속 얘기가 나올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