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욱한테 씨벌롬이라고 욕해도 되는 삼국지 인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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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
조조가 옴팡지게 원소한테 개작살나고 있을 때 수춘에선 꿀물 부하들이 반란을 일으킴.
손책한테 헬프핑을 찍으니까 손책은 표기장군 자리주면 생각해본다고 뻗대다가 애새끼가 싸가지 없다고 순욱이 계락을 써서 시마이 당함.
하여간 이후 수춘 문제로 순욱은 유복을 파견한데 유복이 병력을 얼마나 줄꺼냐고 묻자.
"병력은 씨벌 주군이 북쪽에서 피똥싸며 싸우고 있는거 안 보이냐? 비서 하나 딸려줄테니 노오오오력을 해서 반란 진압하란 말이야!"
면박만 당하고 행정 공무원 두명이 수천명의 반군을 진압하러 떠남.
놀라운건 유복이 그걸 해냈고 거기에 성을 하나 쌓으니 그 성이 바로 합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