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도세자 모습에 가장 가까운 외형의 묘사
본문
보통 옛날 매체에선 노론 음모론에 휘말려 죽은
비운의 왕세자라 비쥬얼 적당한 단역들
사도에선 선이 날카롭고 신경질적으로 표현되는 유아인이 연기해서
생각보다 외형은 작품 포커스마다 다른듯
한중록엔 사도세자를 체격이 "석대하다"고 표현해 체격이 건장한 무골 스타일인 것처럼 묘사해 놨지만 그건 좋은 해석
와이프 혜경궁홍씨 그나마 남편을 좋게묘사
승정원일기에서는 "체심비풍(몸이 아주 뚱지다)", 즉 걍 뚱보라고 표현
ㅋㅋㅋㅋㅋㅋ 납븐놈들아
상상어진보면 튼실해보이는 인상후덕한 2030이
단편 드라마 붉은달에서 배우가 가장 싱크로가 높은거라 봐여할듯
개인적으론 영조에게 핍박받고 주변사람들에겐 상냥햇다하니
안재홍에 가깝지않을까도 생각
정조가 아버지가 광인이라는거에 컴플렉스였는지
그리움때문인지 아니면 잘해준기억이 있어선지
필사적으로 좋게 기록하고 안좋은기록은 정말무시못하는거 외엔 기록을 안남겨서 궁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