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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스
영웅 아님
대단한 혈통아님
그냥 트리스트럼 주점에 널부러져있던 한량에 불과했음
그런데
1.눈앞에서 악마가 나타나 마을사람 몰살했는데도 멘탈유지함
2.어둠의 방랑자의 여정을 맨몸으로 버티면서 따라감
3.티리엘의 명령을 받고 지옥문 코앞까지 "혼자서" 여정을 떠남
4.결국 도망쳤지만 오랜시간 영혼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노화되고 정신이 불안정해진거 빼면 영혼석에 먹히지도 않았음
5.기어코 티리엘(바알)이 됬다라고 해줄때까지 그 영혼석을 버리지도 않고 원망,공포에 떨면서도 놓지도않았었음
아아 마리우스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