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 

원래 매운맛 마니아층을 노리고 만든 실험적 성격의 이벤트 성 라면이라서 

그러다보니 극 초기엔 매운맛을 잡기 위해 계란스프 블럭 같이 중화시켜줄만한 것을 챙겨주려고 했음 

애초에 라면시장의 영원한 대세인 국물 라면도 아니고 사천짜장 라면 같은 매콤 달달한 맛도 아니고
 

한국인이 매운것을 좋아한다지만 너무 매운데다가 같이 넣은 계란 스프도 반응이 시원찮아서 

금방 접고 다른 라면을 개발해야겠다고 생각했음 

실제로 정식 출시후 초기 판매 성적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음 

어차피 매운맛 마니아들 확실하게 노리기 위해 불닭은 대충 뽑고 

더 존나게 매운 하바네로 라면을 만들어 확실하게 매운맛 마니아들을 잡고자 이마트와 협의함 

삼양은 곧 나올 새로운 엄청 매운 국물라면에 기대하며 불닭은 그렇게 끝나나 했는데... 

어떻게 성공한거냐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