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헌터스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음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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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세계관 설명에서 나오는 선대 퇴마사들
지금껏 우리나라던 해외던 이 무당 이미지를 이렇게 세련되게 재해석 하면서 디자인까지 살린걸 처음봄ㅋㅋㅋㅋ
무당 특유의 그 형형 색색 이미지도 살리면서 무당이 들고있는 신칼이라던가 쓰고있는 모자
그리고 저 특유의 살풀이 굿 같은 몸짓까지.....이게 이렇게 진짜 속된 말로 까리하게 나올줄인 예상치도 못함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어째서 케이팝으로 악령을 퇴치하는건지에 대한 개연성까지 쭉 설명해줌으로서
이 애니메이션이 자연스럽게 케이팝 뮤지컬 애니메이션이 되는 당위성까지 보여줌ㅋㅋㅋㅋㅋ
진짜 간만에 신나게 본 애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