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손익분기는 넘겼다란 말이 무의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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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남이조차 손익분기는 어찌어찌 넘겼다(....)
사실 영화는 장기적 입장에서 보면 아무리 큰 실패작이라도 시간만 지나면 어찌어찌 손익분기는 채우거나 넘길수는 있긴 하다
악명 높은 워터월드도 나중에 흑자 봤다고 하고
존 카터 영화조차 이런저런 부가 수익으로 상당히 손해를 만회했다고 하고
그런데 솔직히 누가 겨우 손익분기 채우려고 영화 만들겠음 그것도 몇년 이상 걸려 간신히;;;;
영화사는 망하고 배우는 커리어 조지고 투자자는 큰 손실 보고
그래서 가끔 흥행이 저조하거나 실패한 영화지만 2차수익으로 손익분기는 넘겼다란 말이 참 뭔가 의미없다고 느껴짐
아 물론 제작비 1억 달러 이상인데 그 흥생 수익이 몇백만달러 또는 수천만달러 수준이면 당연히 죽었다깨어나도 손익분기 못넘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