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조지 5세와 러시아의 니콜라이 2세는 빼다박은걸로 유명했음.
당대 유럽 왕실들이 다 그렇듯 실제로도 친척(외사촌)이기도 했는데, 그걸 감안해도 너무 닮아서 쌍둥이 형제 같다는 말을 들음.
강인하게 생긴쪽이 조지 5세고 샤프하고 부드럽게 생긴 쪽이 니콜라이 2세라 자세히 보면 구분이 됨.
실제 성격도 생긴대로 따라갔음. 조지 5세는 강직한 군인스러운 성격이었고 니콜라이 2세는 유약하고 우유부단한 성격.
외교적으로도 러시아랑 영국은 정말 간만에 동맹을 맺으면서 가까운 시기였지만...결국 니콜라이는 그 유약함이 스노우볼이 되어서 왕가 전체가 러시아 혁명에 비통한 최후를 맞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