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시대는 의외로 국제무역이 활발했던 시기임

중동에서 채굴된 금속이 이집트나 그리스에서 자주 쓰임

이게 상당히 효과적이라 지중해 세계는 유래없는 번영기를 맞이함

그런데 기후가 바뀌면서 소위 바다 민족이라는 정체불명의 해적떼가 지중해 전역을 약탈하기 시작함

"청동? 외국에서 사오면 되는 거 아님? (벅벅)" 

이 생각이 무너지니 산업도 개박살났고 기타 여러 요인으로 지중해 문명이 한 번 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