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해당 인터뷰에서
토미노는 자신의 손자를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팔불출이다. 사위가 독일인이라서 손자 또한 혼혈인데, 일본어와 영어를 할 줄 안다고 자랑한다. 다만, 손자의 애니 취향은 디즈니, 호빵맨, 러브라이브 등의 작품이라서토미노의 작품은 전혀 시청하진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토미노는 손자를 데리고 시부야를 갔는데 경악했다
손자가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 집에 가자. 사람이 너무 많아. 이대로라면 지구가 버티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