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소송에서 닌텐도를 이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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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에 사는
호세 마리오 알파로 곤잘레스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을
[슈퍼 마리오] 라는 이름으로 지음
그런데 미국 닌텐도에서 이를 상표권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
호세 마리오씨는 재판에서 닌텐도가 준비한 어마어마한 서류들을 보고
재판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마리오씨의 변호사가 포기하지 말고 빈틈을 찾아보자고 해
닌텐도가 게임,옷,악세사리,장난감,학용품,수집품 등
다양한 분야에 슈퍼마리오 상표권을 등록했지만
슈퍼마켓 같은 식품 소매업에는 슈퍼마리오 상표권을 등록하지 않았다는 것을 찾아내
소송에서 승리하면서
"슈퍼마켓"인 "슈퍼 마리오" 는 상표 등록을 인정받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