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다이가 환마를 쓰는 카게마루와 듀얼할때에는 현자의돌 사바티엘이 있었기때문.

네오스를 얻기전에 쥬다이의 사실상의 에이스로 취급받던 템피스터, 샤이닝 플레어 윙맨, 에릭실러를 전부 다 소환해서 겨우 이긴적이 삼환마다.

심지어 사바티엘의 효과로 라이프를 세번이나 반쪽내기 하면서 융합회수, 융합해제, 미러클퓨전을 서치했으며, 마지막에는 에릭실러의 공격력을 5배로 뻥튀기하는 사기효과를 써서 이겼다.

개사기 범용 서치카드였던 애니판 사바티엘.

이 카드의 효과로 라이프를 세번이나 절반씩 지불하면서 서치한 카드들은 다음과 같다.

샤이닝 플레어 윙맨을 소환하기위해 사용한 융합회수.

환마의 공격을 피하기위한 융합해제.

마지막으로 에릭실러 소환에 쓰인 미러클퓨전.

카게마루와의 듀얼은 삼환마가 모두 등장했다는 의의를 가지지만, 네오스를 얻기전의 쥬다이의 "융합 히어로덱" 의 능력치를 한계까지 끌어냈다는 의의도 있다.

우리아를 상대하기 위해 소환한 템피스터.

수비표시의 하몬을 파괴한 샤이닝 플레어 윙맨.

공격력을 5배로 뻥튀기해서 라비엘을 반갈죽시켜버린 에릭실러.

1기쥬다이의 사실상의 에이스취급받던 템피스터, 샤이닝 플레어 윙맨, 에릭실러를 전부사용한 유례없던 듀얼이었기때문이다.

심지어 버블맨 네오의 파괴효과까지 쓰는등, 쥬다이가 기를 쓰고 이긴듀얼이 바로 카게마루전이다.

그러니 환마를 모두 손에넣은 유벨이 빙의한 카노마르탄과의 듀얼에서 쥬다이가 겁을 먹은건 당연했음.

요한의 희생으로 듀얼이 중단되었기에 망정이지, 그대로 듀얼이 이어졌으면, 사바티엘 없는 쥬다이가 이겼을 가능성은 없었을거임.

개인적으로 네오스 습득이후로 특유의 패융합 콤보가 잘 안나와서 좀 아쉬웠음.

어른의 사정으로 등장한 네오스지만, 더 다채로운 융합 콤보를 보고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