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빈시블] 같은 장면, 다른 느낌
본문
원작
내 아들아 어째서 내게 저항하는 거냐?
우리에겐 더 원대한 목적과 미래가 있다
저런 필멸자들에게 할애할 시간이 없단 말이다
그럼에도 네가 정녕 이 보잘 것 없는 행성을 위해 싸우겠다면나로선 방법이 없구나
표정이 안 나오고 행동도 절제되서
좀더 비정하고 냉혹한 면이 강조됨
애니판
네가 뭘 알아 이놈의 자식아! 좀 컸다고 세상사 다 아는거같아?
아빠도 다 겪어보고 했던거라고!
네가 개고생해봤자 저 것들은 쥐뿔도 신경 안 쓰고 일찍뒈져버릴건데
쟤네들이 뭐가 이쁘다고 아빠 말도 안 듣고 고집부리는거야?
얼굴 좀 봐! 아빠는 뭐 기분 좋은줄 알아? 아빠가 괜히 혼내는줄 알아? 다 너 잘되라고 이러는거란 말이야!
좀더 감정적이고 아버지라는 입장이 강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