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E.D.) 알려지지 않았지만 손이 엄청 빠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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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이과계 추리 만화로 유명한 《Q.E.D. 증명종료》.
1997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2부인《Q.E.D. iff 증명종료》가 아직도 연재 중.
소년 매거진의 든든한 밥줄이나 간판작이다.
93년부터 만화가 생활을 했으니, 나이가 꽤 있을 텐데,
(자세한 프로필은 불명)
소재도, 연재 의욕이 떨어지지 않는 작가로 유명함.
Q.E.D.는 원래 월간 연재였는데,
이 연재 중에 C.M.B나 로켓맨 같은 동시 연재작이 항상 더 있었음.
Q.E.D. 외전 소설도 가끔 내고.
그러면서도 Q.E.D.는 다른 장기연재 추리만화에 비해
소재도 떨어지지 않고,
논리적인 추리 전개를 잘 유지하는 만화로 평가 받음.
2부 들어 연재도 격주라는 더 빡빡한 스케쥴이 되었고,
web연재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다는 작가 언급도 있었고,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이제 두 개 동시 연재 같은 곡예는 불가능 하겠지, 란 평이었지만…
소설도 나오고, 또 신작 동시 연재함.
잡지는 월간인데, 달에 에피소드를 두 개씩 내기 때문에
실질 이것도 격주.
아무도 2개씩 연재하란 말은 안 했는데, 그냥 작가가 손이 심심했나 봄.
이것도 6권으로 훌륭히 완결되었으니, 이제 쉴 거죠?
아닌데.
또 신작 연재 중인데.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이것도 월간 잡지에서 월 2회 연재 중.
벌써 단행본으로 3권.
신작 요괴 추리만화,
《나이나이당 -타누키 화상의 화사첩-》은
다음달 국내 1권 정발 예정.
참고로 이 속도로 연재하면서 해외로 취재 여행을 자주 나간다.
최소 1년에 네다섯 번은 나가는 듯함.
어떻게 이런 게 가능한지, 방법은 아무도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