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가 실사화를 할뻔했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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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봉준호는
누구나인정할 만큼 만화광 이다
그런데다가
한국영화계는
일본 만화원작을 기깔나게 뽑아주는데
뭔가 있는업계라서
일본쪽에서영화화 러브콜이 오기도 하는데
봉준호감독도 그중 한명이었고
그가맡을뻔했던 영화는 바로
20세기 소년
거의맡을 뻔했지만
정리하자면
봉준호曰
원작자가거절한게 아니고
내가거절한거다
이래저래간섭하는것도 많고
원작자의테이스트가 너무 강해서
내가 할필요를 못느꼈다
우라사와나오키가 천재인건 맞는데
봉감독이원하는 영화화의 방향과 달라서
봉감독쪽에서 거절해서
결국에결렬 됬다고 한다
여튼 이영화는 일본에서 실사화가 되었고
일본외에는 ㅈ망했지만
일본내에서는 나름 짭짤하게 벌었다고한다
하지만
원작재연에 급급해서
영화로써는재미가 떨어지는 편이라고
여튼 이게인연이 됬는지
봉감독이오스카 상 수상 했을때
우라사와나오키가
축전을보내주기도 했다
참고로 봉준호가 20세기 소년이 결렬된후
만화원작영화뽕에 취해 있었다고 하며
그래서만든 영화가 바로
설국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