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한국양궁을 누가 스포츠만화로 새로 만든다고 가정하면.
보통 스포츠만화는 슬램덩크, 피구왕통키, 캡틴츠바사, 탑블레이드 이런거 보면
1부 지역예선 -> 2부 전국대회 or 세계대회
이런 식으로 가는게 많은데
한국양궁은 국내가 헬이고 세계대회는 상대적 난이도가 쉬운편이므로
1부 지역예선 -> 2부 전국체전 -> 3부최종전 국가대표결정전
이렇게 가야 됨.
세계대회편은 그냥 에필로그로
"이후 국가대표가 된 주인공팀은 순조롭게 올림픽을 우승했다."
하고 금메달 시상식 단체사진 찍은거 한컷으로 끝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