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후) 눈치없어도 상냥한 메이드 씨.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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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도 분명히 치운 주인님 방의쓰레기통이
아침이면 또 휴지로 가득 찬게 신기한 메이드씨.
주인님이 매번 피곤한 안색인 이유가 걱정되는 메이드씨
(마침 주인님이 깨어계시길래)
무한하게 휴지가 채워지는 쓰레기통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메이드씨
폐휴지 생산공장을 급습하는 메이드씨
그 뒤로 엉망진창(생략)
겨드랑이를 보여주세요, 메이드 씨.
하루종일 구부정한 자세의 주인님이 걱정되는 메이드 씨.
필요이상으로 기운 넘치는 주인님을 어딘가로 데려가는 메이드 씨.
"여기는 사람들이 잘 안오니까…괜찮아요…."
"주인님과 메이드 씨…확실히 여기서 봤는데, 이상하네…."
"메이드 씨, 여기서 뭐하고 계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