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갑옷째로 써는건 만화에서나 가능한 일.manga
본문
갑옷이라 해도 가랑이에는 장갑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장갑의 틈을 노리는 상급자 룰에서는
_人人人人人人人人人人人人人_
> 가랑이 사이도 노립니다!!! <
 ̄Y^Y^Y^Y^Y^Y^Y^Y^Y^Y^Y^Y^Y^ ̄
파울컵 착용을 잊지맙시다!!
※안전을 고려한 장비와 룰(급소에 대한 힘조절)로 싸웁니다♥
저번에 서양검의 날 성능이 뛰어나다는 트윗을 했더니
"그래도 갑옷은 베지 못하잖아" 라는 사람이 적지 않게 있었다.
혹시 검이나 도로 갑옷을 벨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 있는 건가?
기본적으로 갑옷은 칼로 벨 수 없습니다.
갑옷으로 보호하지 못하는 부위를 공격합시다
흔히 만화에서 가츠같은 초인 검사가 갑주를 입은 잡병을 일도양단하는 걸 보고 착각하기 쉬운데
보통은 훈련을 쌓은 전사라해도 금속판은 커녕 나무판 한장도 양단하는 건 힘든 일이다.
이런 점을 제대로 묘사한 게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인데 갑주를 입은 전사의 싸움은 기본적으로 이렇다.
"갑옷무사의 검술은 현대의 상식과는 완전히 다르다"
"머리는 투구로"
"몸은 갑옷으로"
"손목은 갑옷토시로 막을 수 있기 때문"
"경계해야할 부분은 얼마되지 않는 갑옷의 틈뿐이며 그 이외에는 피하지 않는 전제로 칼을 쓴다"
"갑옷무사끼리 칼로 싸우면 6, 7할은 승부가 나지 않는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