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2부가 만약 나왔다면
본문
귀살대는 무잔을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오니가 된 탄지로가 네즈코를 데리고
도망가버렸다
태양을 극복한 최강 최후의 오니를
눈 앞에서 놓치고 만 것이다
망연자실한 귀살대
귀살대원 대부분이 사망했고
지주조차 수주와 풍주 단 둘만 살아남았다
1년이 지났다
우부야시키 저택
주합회의
풍주 사네미
명주 젠이츠
화주 카나오
맹주 이노스케
전 수주 기유
전 음주 텐겐
전 염주 신쥬로
우부야시키 현 당주
키리야
그리고 네즈코가 있었다
탄지로한테서 도망나와
귀살대를 찾아온 것이 바로 어제의 일
"제발 오빠를 막아주세요"
그것이 떨고 있는 네즈코의 입에서 나온
첫마디였다
루마니아 전개도 재밌겠지만
1부 주인공이 2부의 최종 보스가 되는 것도
못 참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