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일당의 간부로 처음 등장한 하찌(핫쨩)

조로에게 개털리고
 

아론 파크가 무너 질 때

혼자 탈주

본편 재 등장은

잡혀간(줄 알았던) 여친을 구출하려고

악당 소굴에 홀로 쳐들어 갔다가

역으로 당해

밀짚 모자 일당에게 구출된다.

그 와중에

나미에게 용서도 구하고

루피에게 타꼬야키를 조공하면서 친구도 먹음

샤볻디 파크에서

노예사냥꾼에게 잡혀간 케이미를 구하려던 도중

루피가 개빡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

천룡인 챠를로스 성에게 죽빵을 날리게 만든다.

한때는 적이었지만

친구를 위해서라면 천룡인도 줘 패는

든든한 친구가 생긴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 새끼

따지고 보면

지 꿈이었던 타꼬야키 소스를 찾는 과정에

어쩌다가 케이미를 구해서 여친 비슷하게 된거지

오히려 소스의 정보만 받고

전 동료인 마쿠로에게

케이미를 팔아치운 전적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마쿠로가 속인 줄 알고

마쿠로를 털어버리던 와중에

케이미도 다시 구해준 것 뿐인데

이 푼수 인어가

지를 팔았던 기억은 싹 잊고

구해준 기억만 남아서

하찌에게 반했다는게 문제

 

결과적으로

본인의 꿈도 이뤘고

이쁜 여친도 생겼으며

사황과 친구도 먹었다.

인생은 하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