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샤 초반. 루나 5th 전투에서.

사자비는 리가지를 탄 아무로에 제대로 대처를 못하는 모습을보여주는데

사실 샤아가 존나 못해서 쳐발렸다기 보다는

샤아가 멘붕에 빠졌을 가능성이 큼

자신의 숙적이자 옛 전우가

지구 연방 최강의 파일럿인데도

고작 쓰레기같은 모빌슈트를 타고 나타났기 때문에

샤아의 트라우마를 발동 시켰거든

진영 최강의 에이스인데

쓰레기같은 고철을 타고

최강의 모빌슈트와 맞서야만 하는....

앗..아..앗...

그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아는 샤아로서는

당연히 사이코 프레임을 아무로에게 보내줄수밖에 없었음

이 말을 해석하면

"나는 그렇다고 쳐도 너까지 그딴 쓰레기를 타고 다니는거 보고눈물이 나더라고.."

에 가까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