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 받는 말...일 수는 있지
근데 말이야
세 번째 사람을 쫓아가서 죽인 후 숨어버린 시점에서 이미 정당방위와는 거리가 멀었어
괴롭힘을 당하다 쐈다는 "진실"은 플렉이 스스로 묻어버린 이상 이미 사실이 아닌거임.
부자가 빈자 사정도 모르면서 꺼드럭댄다...는 뭐 딱히 틀린 평이 아니긴 한데
알지도 못하면서 상황을 날조한다기엔 웨인 입장에서는 저게 정론에 가까운거 맞음.
저 대목도 그렇고
조커라는 영화 전반적으로 사회에 의해서 억지로망가뜨려진 악한이라기보다는 스스로 선하기를 때려쳤다는 인상이 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