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중장 중 강자로 거론되는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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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배
대참모 츠루.
가프, 센고쿠와 동기이고 도플라밍고가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서 강자로 추측됨.
다만 가프, 센고쿠 만큼의 명성이나 이름값은 없는 듯하고 여전히 중장에 머물러 있는 만큼 대장급에 준하는 실력자는 아닐듯하다.
존 자이언트. 최초의 거인 해군으로 센고쿠, 가프보다 짬이 높다.
정상결전에서 흰수염을 상대로 순식간에 패배하긴 했지만 힘겨루기를 하면서 "성가시다"라는 평가를 들었고 흰수염이 흔들흔들 열매를 활용한 풀파워 공격을 두번이나 사용하게 만들었다.
나중에 와노쿠니에서 루피나 퀸이 카이도, 빅맘에게 초살당하면서 크게 재평가 받았고 존자이언트도 사최간 레벨은 될 거라는 의견도 많아졌다.
모몬가.
첫 등장은 행콕의 매료 능력을 피하기 위해 자해를 하는 굴욕적인 장면.
하지만 이후에 정상결전에서 2대 1이지만 루피를 줘패거나 애니에서 2부 조로와 대등하게 합을 겨루는 등 소소한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고 필름레드에서 패왕색 빔공격을 버텨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샹크스의 패왕색이나 위에 언급된 행콕의 매료 능력이 굉장히 강력하다는 사실이 나오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중장 중에서는 자잘하지만 보여준 게 그래도 많은 편.
오니구모. 크게 활약한 건 없고 극장판에서 불릿에게 초살당했지만 흰수염 해적단 2인자인 마르코가 잠깐 한눈 판 사이에 해루석 수갑을 채운 걸로 나름 강자 이미지가 있다.
베르고. 도플라밍고가 해군에 심어놨던 스파이.
컨디션 이슈가 있었지만 상디의 다리를 골절시켰고 같은 중장인 스모커를 제압하기도 했다.
펑크 해저드편의 실질적인 보스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지만 로우에게 한방컷. 그래도 도플이 베르고가 진다는 생각 1도 안한 거 보면 하위권 칠무해는 제압할 실력이 있다고 평가했을지도 모름.
차톤(갈색돼지) 토키카케. 원래 초기 기획에서는 2년 후 해군 대장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캐릭터.
싸운 적이 없어서 실력은 알 수가 없지만 원래 대장으로 나올 캐릭터였고 따로 별명이 있는 데다 생김새나 분위기가 고인물 같아서 강자일 거라는 추측이 많다.
분홍토끼(모모우사기) 기온.
츠루의 의자매라는 설정으로 역시 실력은 알 수 없음. 토키카게와 마찬가지로 닉네임이 있고 츠루의 의자매라는 설정 때문에 강자일 것이라는 추측.
모아놓고 보니 대부분 너무 자잘한 활약들이거나 직함, 분위기 등으로 추측한 게 많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