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별의 별게 다 나왔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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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문닫기 전에 예전 포스팅좀 찾아보다가 발견한에반게리온 학원타천록
이하 나무위키 설명.
네르프학원에 재학 중인 평범한 학생이었던 이카리 신지가, 어느 날 수수께끼의 소년 나기사 카오루를 만남과 함께 비일상의 영역으로 휘말려 들어가, 아야나미 레이,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등 여러 동료들과 함께 사도와 맞서싸우는 사명을 띠게 된다는 전형적인 이야기.
그 때문에 정식 출간물로써는 사상 최초로 에반게리온이 메카 내지는 인조인간이 아닌 무기의 형태로서 등장했다는 점이 특징. 적합한 사용자의 정신이 구현된 일종의 초능력 무기로 그려지고 있다.
기독교에서 자주 소재를 따오는 작품이 원작인 만큼, 네르프학원 자체도 가톨릭계 미션 스쿨이며, 사도들 또한 수수께끼의 괴물이라기 보다는 인간들 사이에 숨어 혼란을 유발하는 존재로 그려지기 때문에 퇴마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사도는 인간에게 기생하여 그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설정이기에, 사도들한테 모에선을 쬐면 어떻게 될까?에 대한 궁금증의 해답을 주기도 한다. 샴셸이 히메컷 아가씨라거나, 이스라펠이 로리&쇼타 쌍둥이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