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를 사형시키지 않는 나라.manhwa
본문
혁명 이후 이란 왕정은 붕괴하고 이슬람 정권이 들어섬.당연히 여성들의 복장을 제한함.
이에 여성들이 시위를 벌이자 친정부 시위대를 이용해서 시위대여성들을 두들겨팸.
이라크와의 전쟁에서 불리해지자 소위 "천국으로 가는 열쇠"를주고는 소년병들을 지뢰 제거에 써먹음.
그 유명한 "처녀는 처형시키지 않는다"장면.
주 타겟은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 성향의 젊은 여성들임.이란 왕정 타도에 앞장섰던 이란 사회주의자들은 막상 혁명 뒤 이슬람 세력에 의해 대부분 처형되었음.
사회주의자 성향인 주인공 만화가도 이를 염려한 부모님에 의해유럽으로 도피함.
그러나 유럽 백인들 특유의 인종차별을 견디다 못해 결국귀국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나름의 저항운동을이어감. 이슬람 정권에 염증을 느낀 젊은 여대생들도 이에 동조했음.
이에 이란 당국은 주인공이 일하던 대학을 폐쇄하는걸로맞대응함.
결국 주인공은 프랑스로 떠났고, 나중엔 아예 귀화해서 거기서눌러살음. 당연히 이란에 남아있는 가족들하곤 생이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