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하나는 멋있었던 한국 만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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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와 울라숑
돼지치기 로봇 울라숑과 사고뭉치 민폐 주인공 탱구가 티격태격 싸우며 한팀이 된다는 코믹 SF 애니
엔딩이 지금 보면 좀 멋있긴한데그동안 핵 민페짓만 저지르고 다니던 주인공과 달리
존나 잘생기고 능력도 쩔고 작위도 있고 히로인과 썸씽이 강한 진 주인공 샤샤가 있음
샤샤는 최후에 최종 보스와 싸우다 세뇌, 타락 할뻔하다가 썸녀의 외침에 정신이 깨고
왕국과 사람들을 위해 한몸 희생해 자폭하며 최후를 맞이하지만하지만 실제론 최종 보스와 같이 다른 차원으로 날아감
마지막으로 갈수록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감을 깨달고 자신이 실제 용사였다는 것을 알게된
페이크 주인공인줄 알았던 진 주인공 탱구와 울라숑이 샤샤를 되찾고
역돌격한 최종 보스를 처치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는 엔딩을 보여줌
애니 자체는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고 타 차원으로 가면서 2기도 암시했지만
여러 문제가 있어서결국 제작이 무산되면서 2기는 자연스레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