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리코의 공식일러는 나에게 아련한 슬픔을 불러일으킨다..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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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qquing.net/bbs/board.php?bo_table=manga&wr_id=250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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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아내의 간절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병원에서 몰래 빼내서 프로포즈했던 장소에데려가주는거같음
프로포즈했던 장소에 도착하자 오랫만에 밝게 웃는 아내가 병약한 야윈 모습이 아닌 포동포동했던 그때의모습으로 보이는거같음
아내의 장례식이 끝나고 옥상에서 멍 하니 담배만 태우다 "그냥따라가련다.." 라는 생각으로 난간을 넘으려 하는데
마치 그런 행동을 만류하는듯한 자원봉사에서 처음 만났을때의 아내의 환영을 보는거같음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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