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말하는 그 키라는, 범죄와 무관계한 사람조차도 본인의 심기에 크게 거스르거나 방해되는 인물들 죽여왔다라는건 물론이고,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그가 "범죄자"라고 확신하고 죽였던 키라 중 사실은 무고였던 사람이 있을 가능성과 그렇게 죽은 사람을 두고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얘기하면
마츠다는 저런걸 인지한 채로 저런 말을 한게 아니라 자신에 대입해서 죽어마땅하다고 느끼는 놈이 죽었을 상황을 가정하며 공감하다가 저런 부분을 놓친거에 가깝기 때문에 바로 철회하리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