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만화속 빌런의 이름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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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만화 시리즈 "피니와퍼브 (Phineas and Ferb)"
에 등장하는 악당인 "두펀스머츠 박사"는
악당 치곤 허술하며 매번 주인공의 애완 오리너구리인"페리"한테
얻어맞고 당하는 패턴이 일상인 캐릭터 인데
특유의 독일인 악센트에서 알수있듯 독일계 인물이며,
이름인 "두펀스머츠(Doofenschmirtz)"는"하찮은 통증". "별거 아닌 통증"이란뜻이다.
하지만원작자가 처음 생각했던 이름은 "미텔슈머츠(Mittelschmerz)"로
"생리통"이란 뜻의 독일어다.
이를 알아챈 디즈니의 쿠사리로 지금과 같은 이름이 됐다고한다.
"생리통"이란 이름의 악당이었다면 훨씬 더 사악한 악당이되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