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알고보면 더 놀라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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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에서 가장 쓰레기 같은 몬스터 카드를 얘기할때 빠지지 않는 3대장 중 하나
공격력 1200 수비력 1700 기계족에 5성이라는 점에서 고대에나 썼을법한 카드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필드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며, 필드의 함정 카드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놀랍게도 셰이프 스내치는 얘보다 후배다
사이코 쇼커는 2000년도 9월 데뷔 셰이프 스내치는 2002년 3월 21일 햇수로만 2년차이 나는 까마득한 후배였고
셰이프 스내치가 발매된 당시 환경은 사이코 쇼커는 물론이고현세와 명계의 역전, 야타 까마귀가 날뛰던 시절이었다
그 시절에도 저런 카드가 존재해서 발매 당시랑 지금의 감상이 크게 안 다른 그야말로 의미불명의 몬스터 카드
셰이프 스내치랑 같이 발매된 카드들을 보면 더한것이
악몽의 신기루
상대의 스탠바이 페이즈시에 1번, 자신의 패가 4장이 되도록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한다. 이 효과로 드로우했을 경우,
다음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1번, 드로우한 매수만큼만 자신의 패를 무작위로 버린다.
유희왕GX를 봤다면 꽤 자주봤을 카드
쥬다이가 써먹던 방법 그대로 상대 턴에 4장 뽑고 비상식량을 써도 되고 사이크론으로 치우면 된다
효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당연히 금지카드인데 이거랑 셰이프 스내치랑 같은 팩에서 나왔다
사실 셰이프 스내치는 게임에서 나왔던 카드인데 능력치를 베끼는 효과가 있었다
근데 왜 일반 몬스터 카드로 나왔는지는 모른다
진짜 무슨 생각으로 만든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