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 제일 귀여웠던 엑스트라 캐릭터
본문
애니 기준 10화에 나왔던 엑스트라 아카기 료코(가명) 쨩..
성우가 슬램덩크의 아카기 하루코(채소연)와 같은 히라마츠 아키코인건아카기라는가명을 노린 성우드립인듯
동생을 유괴당한 프로축구선수를 돕기 위해
신이치의 여친이라고 뻥치면서 어그로를 끌었던 요-망한 여고생;
당연히 아무도 안믿었기 때문에
키스까지 한 사이라고 빽- 소리 지르는게 귀여웠어,,
가명까지 쓰면서 자기집인양 축구선수의 집에 코난 일행을 초대했지만
자기 이름(가명) 불러도 반응을 안하거나 집안 구조를 잘 몰라서 어버버대는게 귀여웠어
범인이 이웃집 사람인걸 알아내고 찾아간 료코.
왠지 키 쬐끄매서 귀여워
란의 폭력성을 목격한 후로 신이치에 대해 얘기할 때 벌벌 떠는 것도 귀여어..
란에게 신이치 전화번호 알려주면서 "원래 알고 있던게 아니라 방금 전달받은 것"이라고 변명하는 것도귀여워
신이치 여친이란건 거짓말이라고 밝혔지만,
란이 안믿어줘서 3일이나 걸려서 진땀을 빼며 해명하는 마지막 모습도 귀여웠어
프로축구선수 히데오와 무슨 관계길래 집까지 드나드는 사이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친이라기엔 아직 어리고, 아마 세 사람과 소꿉친구 정도가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이렇게 귀여운 애가 재등장 없는 1회용 캐릭터였다니
용서할 수 없다, 츠부라야 미츠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