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캐럿 - only one,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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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미디어 믹스프로젝트. 원안은일본의일러스트레이터및만화가인코게돈보가 맡고 있다.
1998년 브로콜리와 당시 동사에서 운영하던 매장게이머즈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만들어져, 게이머즈의 월간 정ㅂㅈ 프롬 게이머즈와 해당 정ㅂㅈ의 4컷만화 게마게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해당 정ㅂㅈ와 만화, 이후 게이머즈의 TVCM에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인기를 끌게 되면서 다양한 방면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까지 확대되었고, 지금까지도 장수하고 있다.모에캐릭터를 이용한 다방면미디어 믹스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콘텐츠.
2020년에는부시로드가 브로콜리와의 자본업무제휴를 맺어, 2021년부터레이와의 디지캐럿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994년, 야마이치 증권에 근무하던키다니 타카아키가 퇴사 후 브로콜리를 창업한다.창업의 계기는 아는 경영인이 "젊은이들이 붐비는 이벤트가 있다"며 소개해 준동인지즉매회의 열기였다. 이를 보고 회사로서 여기에 뛰어들면 뭔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젊은 층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기로 결정, 1994년 3월 25일 브로콜리가 설립된다. 그렇게 해서 설립된 브로콜리는 동인지 즉매회&코스프레파티등의 이벤트 개최, 작가를 모아만화잡지를 만든다거나 해서 사업을 넓혀갔다.
1996년, 브로콜리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캐릭터 상품 판매점게이머즈를이케부쿠로에 개점한다.계기는 늘 그렇듯 코스프레 이벤트를 개최하던 와중 게임회사 직원으로부터 "게임센터내에서 같은 이벤트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자, 이에 게임 굿즈를 파는 가게를 병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애니는애니메이트, 만화는 망가노모리, 게임은 게이머즈"라는 느낌으로 개점하기로 정했다고.
창립 3년째인 1997년, 브로콜리의 동인지 즉매회에서 키다니 사장이 "그림이 특징적이고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는 한 작가를 알게 되고, 이후 그 작가는 브로콜리에 들어가 가게 직원을 거쳐 만화 편집까지 맡게 된다. 그 작가가 바로코게돈보였다.
1998년, 브로콜리 사내에서 "게이머즈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는 직원의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했다.
당시에는 이런 점포의 마스코트를 만드는 것이 유행이어서 키다니 사장은 "뜰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봐야겠다"는 느낌으로
게이머즈를 위한 마스코트 캐릭터의 제작에 착수하기로 한다.
현장에서 아이디어가 나오는대로 받아들여오타쿠들에게 먹힐만한고양이귀,메이드복,방울디자인과 눈에서빔,"~뇨" 말투와 같은 속성을 부여한 것이데지코가 된다.데지코의 나이는 10살,라비안 로즈의 나이는 14살로 정해졌는데, 이는 키다니 사장의 의향이었다고 한다. 각각 "한없이 성인 여자에 가까운 소녀, 한없이 소녀에 가까운 여자와 같은 느낌"으로 정했다고. 그림은 상술한 동인지 즉매회에서부터 인연이 있었고, 이후에도 브로콜리의 직원으로서 게이머즈 광고 일러스트를 그리던코게돈보가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