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준지가..사랑하고 존경했던 작가 [이토준지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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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오 카즈오(楳図かずお)] ~일본의 만화가. 일본 공포만화계의 거장.
만화에 관심 좀있다라고 생각하는분이라면 기억하는 충격의 공포 걸작만화,
"표류교실" 이 그의 대표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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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괴짜가족(하마오카 켄지)이나이토 준지의 작품을 우메오 카즈오가 따라한것으로 잘못 알려진 경우가 있었다.
시간상으로도 맞지않지만, 누구의 작품을 먼저 접했는가에 따라 오해가 생긴듯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공포만화의 거장이라고 하면 대부분 이토준지를 먼저 떠올리지 싶다.
하지만, 이 일화에서도 알수 있듯이,우메오 카즈오는 그러한 그가 어렷을때부터 사랑하고 존경해 마지않던 작가였다.
또한 일본 만화를 보다보면 멀쩡하던 인물이 갑자기 경악하는 표정으로 바뀌는 것을 종종 보곤하는데,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괴짜 가족이다.
한국에선 이러한 만화짤을 괴짜가족의 패러디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실은 우메즈 카즈오의 그림이 원조라는 얘기다.괴짜가족, 절대가련 칠드런등의 만화는 우메즈 카즈오의 그림체를 오마쥬, 패러디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그림체를 통틀어서 "우메즈 쇼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니 우메오 카즈오의 영향을 알수 있다.
(in 나무위키)
당시 표류교실 표지.. 물론 지금은 국내에도 고급 양장본으로 정식발매되어 있다. |
나는 신고 후속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라는 만화에 상을 주고 이러니 오랫만에 그려보고 싶었다고
"나는 싱고"
게다가 20년 넘도록 신작 연재안했는데 프랑스에서
나이가 나이이다보니 단편 조금씩 연재했지만 이거라도 대단한 거죠
이 짤방의 원작자 선생님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