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돼지 3주차 특전 후기 및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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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3주차 사인 색지는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실물 보니까 1주차 미니 색지보다 더 만족스러웠음
보자마자 카에데 너무 귀엽고 짠하고 ㅠㅠ
주말에 액자 사다가 넣어 둘 예정
아, 색지가 얇은 건 좀 아쉽더라
종이처럼 막 팔랑거릴 정도는 아닌데, 미니 색지 같이 두껍지 않음
소소한 해프닝으로
1. 발권기에서 실물 티켓 뽑으려 했더니
발권 인식은 됐는데 종이가 안 나와서
카운터 가서 말하고 다시 뽑은 일
근데 말 듣고도 조치를 안 하더니
기어코 다른 손님도 그 기기 이용하다가 티켓 안 나와서 어리둥절 하고 있길래, 고장난 거 같으니 카운터 가 보라고 한 후에야
직원이 와서 점검하더라
2. 극장 크루 내에서 3주차 특전에 대한 내용 공유가 안 됐는지
그냥 다 떨어졌다고만 안내해서 당황했는데
다른 관객 문의도 계속 들어오니까 그제서야
(아마도 좀 더 높은 직급으로 보이는?) 다른 직원이 찾아서 나눠주는 일들이 있었음 ㅎㅎ;
포토카드 안 만드려고 했는데 결국못 참고 또 제작...
근데 여기 타 지점보다 묘하게 인화 성능이 좀 떨어지는 거 같았음
주말 특전으로 메인 포스터 준다는 거 뒤늦게 알아서 갈등하긴 했는데
포스터 관리 잘 못 하기도 하고, 장식도 곤란해서 그냥 포기하기로 함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카에데편 관람은 이번이 마지막일 거 같고
남은 건 책가방 소녀편 기다리는 것
9권 원서 내용을 얼마나 포함시키느냐에 따라, 이후 청춘돼지 애니의 운명은 결정될 듯
아마도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 다음 편에서 끝내는 게 깔끔하긴 해서
뭐 더 나오면 좋고~
아무튼 기대된다 다음 편도!
동시 상영 해 주면 더 좋겠지만, 그저 이번처럼만이라도 부탁합니다...애니플러스
그리고 이제는... 밀리애니 볼 시간이다!
메박은 빨리 상영관을 열어라~!
(2주차는 건너뛴 관계로 특전 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