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내일의 나쟈는 막장 전개와 상품판매 부진으로
자타공인 세간에서는 망작 취급
하지만 의외로 토에이는 은근히 나쟈를 챙기는 행적들이 보임
그래서 몇년 전에는 나쟈 소설판이 발매되고
여러가지 나쟈 관련 상품도 내놓고 했었음
올해는 나쟈 20주년 기념으로 홈페이지 리뉴얼도 하고
블루레이 발매까지 함
이래뵈도 방영 당시에는 100화까지 예정했을 정도로
상당히 야심작으로 밀어줬다고 함
그래서인지 애정 혹은 미련이 남아있는걸지도 모름
정작 나쟈 종영 직후 땜빵용으로 만든 초대 프리큐어가
프리큐어 시리즈의 기틀을 마련한게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