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기쁩니다만, 마지막에 이런 뽕을 줘버리니 오히려 더사토시를 떠나보내기가 싫네요.
사토시의 은퇴는 로켓단 3인방의 은퇴이기도 하고, 다른 캐릭터들의 은퇴이기도 해서 더더욱.
25년 했으니 25년 더 해줬으면 합니다.
기억도 잘 안 나는 꼬꼬마 시절부터 꾸준히 봐오고, 커뮤질도포켓몬으로 시작했던 골수 포덕 입장에선 사토시와 피카츄만큼 옛날을 추억하게 해주는 캐릭터가 없어요.
아, 물론 포켓몬스터 스페셜을 애니화 해준다면 불만은 ↗도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