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히어로가 아니라 빌런이었다면 훨씬 강력했을 개성들.manga
본문
아시도 미나
개성은 몸에서 산성물질을 분비하는 것
점도와 산도를 조절 가능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사용하기엔 위험한 능력
하지만 빌런이었다면 걸어다니는 황산테러리스트
황산으로 인한 화상이 끔찍하게 고통스러우며 치료도 힘들다는 걸생각하면...
우라라카 오챠코
개성은 무중력, 손으로 만진 걸 공중으로 띄운다
문제는 해지할경우 그냥 추락한다는 건데
이것도 히어로 지망생이라 그렇지 엄청나게 위험한 개성
실제로 작중에서 우라라카 능력을 복제한 한 미1친년이 그 살상력을보여주었다
사람은 물론이고 다 띄어놨다가 수십, 혹은 수백미터에서 떨군다고생각하면...
카미라니 덴키
능력은 방전, 간단하게 주변에 전기를 방출한다
말할 것도 없이 위험하기 짝이 없는 개성
빌런이라서 위력을 조절할 필요가 없다면?
13호
능력은 블랙홀
손가락에 블랙홀을 만들어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당연히 빛도포함)
빨려들인 것들은 강도와 상관없이 가루가 되며 부서지다소멸하는데
이 지나치게 강력한 살상력 때문에 13호는 빌런과 싸우는 일을거의 하지 않는 재난 구조 전문 히어로로 활동하고 있다
상대를 죽이는 데 제한이 없는 빌런이라면 대량학살에 최적화된개성
작중 백화점에서 시가라키 토무라가 주인공에게 주변에 이렇개나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 중 많은 수가 사람을 쉽게 해칠 수 있는 개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아무도 서로를 의심하지 않고 살아가는 게 제정신이 아니라는 투로이야기했는데
이런 거 보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