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후도 유세이의 아버지는 양자역학을 통한 무한동력 기관인 모멘트를 개발하고 있었다.
그러나 모멘트가 폭주할 위험에 연구를 그만두려했지만, 일리아스텔의 세뇌를 받은 루드거 고드윈의 계략으로 대폭발이 일어나고 멀쩡하던 도미노시티에서 새틀라이트가 떨어져나오고만다.
즉 후도 가문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유세이는 애초에 아버지가 그런 연구를 한게잘못이고, 아버지의 연구때문에 친구들이 모두 고아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떻게 친구들에게 용서를 빌어야하냐고 묻는 진지한 장면인데, 지금은 그냥 이상성욕을 비웃는 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