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즈필)작중 시로가 제일 충격먹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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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던 세이버가 적이 되어 자기 눈앞에 등장했던 순간
세이버 잃은 충격으로 악몽까지 꿨던 에미야 시로는 상상이상으로 충격이라는 표정을 지어보임
후에 3장에서 사쿠라 흑화됬을 때도 저런 반응을 안보였는데
사쿠라의 경우에는 일전에 조켄이 사쿠라 정체에 대해 언질도 줬었고 마토저택 처들어갔을 때
신지 시체가 나뒹구는거 보고 어느정도 일이 꼬인걸 짐작했었기때문에
아예 상상도 못했던 세이버와 다르게 나름 침착하게 행동하는게 가능했다.
문제는 생각보다 충격을 덜받는 나머지 사쿠라랑 눈이 마주치고도 일단 내색안하고
너무 침착하게 눈앞의 부상입은 토오사카를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서 흑쿠라를 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