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냐의 정신적 설정은 "광기", "성인남성"인데
만화판에서는 광기어린 설정을 그림체가 아닌 문자로 잘표현하는데 반해
애니판에서는 이게 어려우니 얼굴 베이스를 많이 뒤틀어서 표현하지 않았나 싶음.
그래서
겉으론 "승리의 여신", "누구나 본받아야 될 최고의 군인"이지만..
속내는 그냥 빨리 통일시켜버려서 왠수같은 존재x 엿먹일 생각으로 가득한 ㅁㅊㄴ?이다
라는걸 감독이 짧디 짧은 애니판에 표현하고 싶었던 것으로 생각함
작화는 극과극이지만 광기어린 표현이랑 성우연기력이 참 맘에들었음 ㅇㅇ